디케이테크인 뉴스레터 'DKTalk' 입니다.
2025년에도 AI 열풍은 이어질 전망입니다. 다양한 전자제품, 서비스에 AI를 접목하며 일상의 변화가 일어나는 듯 합니다.
이번 국제가전박람회 CES 2025의 주제는 '몰입(Dive In)'이라고 하죠? AI부터 디지털 헬스, 운송, 모빌리티 등 평범한 하루에서 빼놓지 않고 경험하는 모든 것들이 기술을 통해 삶에 녹아들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디케이테크인은 기업의 비즈니스에 기술을 통해 혁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업무 효율화부터 챗봇, 상담, 메시징, 디지털 전환 등 기업이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을 이룰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선택지라고 자부합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을 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올해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 디케이테크인 주요 소식
✔️ 카카오, '2024 그룹 기술윤리 보고서' 발간
카카오는 그룹 차원의 기술 윤리 활동 성과를 담은 '2024 그룹 기술윤리 보고서'를 발행했습니다. 주요 계열사인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페이, 카카오헬스케어, 그리고 디케이테크인이 참여한 이번 보고서에는 서비스 및 기술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카카오 그룹이 진행한 기술 윤리 활동과 정책이 담겨있습니다.
새롭게 신설된 그룹 기술윤리소위원회는 올해 카카오 AI 윤리 신규 항목 신설, 안전한 AI를 위한 핵심 체크리스트 도입, 생성형 AI의 사내 활용 정책 등 총 3건의 정책을 수립했는데요. 특히 카카오 그룹의 책임 있는 AI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통해 이용자의 주체성을 강조하는 한편, 임직원의 안전한 생성형 AI 활용을 장려하기 위한 정책도 마련했습니다.
디케이테크인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포용성 및 공정성, 안전과 신뢰, 개인정보보호와 보안을 중심으로 한 기술 윤리 활동을 소개했습니다. 앞으로도 기술의 중요성과 영향력을 인지하며 안전한 서비스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 디케이테크인, 코맥스와 ‘대화형 스마트홈 AI’ 사업 추진
스마트홈 전문기업 코맥스와 홈AI 플랫폼 '카카오홈'의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디케이테크인과 코맥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화형 홈AI 서비스 고도화, 월패드 연동 및 품질 테스트, 공동 마케팅 및 영업 활동 등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특히 카카오홈에 코맥스의 주거 및 커뮤니티 관리 시스템을 결합해 양사의 제품 경쟁력 제고에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
향후 카카오홈에 AI에이전트 기능을 접목해 서비스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라는 점도 공개했습니다. 사용자가 월패드와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집 안에 있는 조명이나 난방, 가전제품을 제어하고 엘리베이터 호출이나 커뮤니티 시설 예약 등 집합 건물의 공용부 관리도 가능해집니다.
디케이테크인은 최근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에 AI기반 카카오홈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된 바도 있는데요, 향후 카카오홈을 통해 본격적인 홈AI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이고 있습니다.
📰 IT 서비스 업계 동향
✔️ 고객상담부터 보안까지… 2025년 골라쓰는 ‘AI 에이전트’ 유형 6가지
구글 클라우드가 '2025년 AI 비즈니스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기업용 AI 에이전트를 6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각 분야별 주요 기업들의 치열한 기술 개발 경쟁을 예측했는데요. 자율성을 바탕으로 스스로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는 사람이 프롬프트를 입력하는 AI 챗봇에서 진일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MS의 '다이내믹스 365', 디케이테크인의 '카카오 i 커넥트 센터'와 같이 상담 기능을 담당하는 고객 상담원 에이전트, 구글 '제미나이 2.0', MS '코파일럿 365'와 같이 업무 영역을 대신하는 직원 에이전트, 오픈AI '소라'와 같이 디자인, 영상 영역을 생성하는 크리에이티브 에이전트, 이외에도 데이터 에이전트, 코딩 에이전트, 보안 에이전트 등 6가지 유형의 에이전트가 계속 업데이트하며 서비스를 선보여갈 예정입니다.
✔️ "상담시간 35분서 2분으로"…AI 컨택센터 도입해 효율 높이는 기업들
AI 컨택센터가 업무 효율을 높이는 고객 응대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음성 인식과 문장 분석 등의 AI 기술을 활용해 단순 문의를 자동화하고 상담사에게 실시간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솔루션인데요. 자주 묻는 질문에 빠르고 정확하게 답변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감정 노동을 줄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담 인력이 보다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여러 업계에서도 AICC를 도입하여 그 효과를 체감하고 있는데요. SK렌터카, 한국정보통신, DB손해보험 등이 손에 꼽힌다고 합니다. 특히 DB손해보험의 경우 건당 35이 걸리던 기존 상담시간이 2분으로 단축되면서 상담사 인력들은 복잡한 기술 지원이나 어려운 요구를 해결하는 전문 상담사로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AICC 시장은 2030년 118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디케이테크인의 카카오 i 커넥트센터(KICC)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 "K-스타트업 알린다"…CES 통합관 역대 최대규모 운영
이번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 중소벤처기업부가 역대 최대 규모의 K-스타트업 통합관을 구성, 국내 스타트업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는 이름처럼 전자제품의 트렌드를 집약해놓은 글로벌 박람회에서 최근에는 모빌리티, IT 서비스, 헬스케어 등 모든 분야의 첨단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는 세계적인 기술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세계 160여개국 4500여개 기업들이 참여하는 이번 CES 2025에 한국 주요 대기업과 스타트업 등 약 80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고 합니다. 엄청난 위상입니다!
특히 중소기업, 스타트업 중에서는 40여개의 혁신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각 분야 대표주자에게 수상되는 최고 혁신상까지 공개되면 수상 기업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IT 트렌드
✔️ 애플, 스마트 홈 시장 넘본다… 페이스ID 도어벨 개발
애플이 페이스 ID를 활용해 문을 자동으로 열어주는 스마트 도어벨 카메라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카메라는 아이폰 잠금 해제 방식과 유사하게 작동하며 2025년 말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도어벨 카메라는 내년에 출시될 예정인 새로운 홈팟 미니 및 애플TV 기기에 탑재될 것으로 알려진 애플의 자체 와이파이(Wi-Fi) 및 블루투스 조합 칩인 ‘프록시마(Proxima)’를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에도 새로운 스마트 홈 카메라, 애플 브랜드의 TV, 그리고 벽걸이나 스피커 베이스에 자석으로 부착할 수 있는 아이패드와 유사한 스마트 디스플레이 등이 포함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 MS가 주목하라는 2025년 AI 트렌드 6가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흐름이 대화형 챗봇에서 에이전트로 빠르게 이동하는 가운데, 코파일럿으로 대화형 AI 챗봇 대중화에서 가장 돋보였던 마이크로소프트가 내년도 AI 분야 트렌드를 전망했습니다.
2025년 가장 주목해야 할 AI 트렌드 6가지로, 여러 전망 보고서의 내용과 비슷하게 AI 에이전트의 본격적 등장과 AI의 다양한 분야로 영향력 확대가 주요 예측입니다.
작년 한 해는 전 세계 조직이 AI를 본격 도입하기 시작한 해로 평가되고 있는데요. IDC 2024 AI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조직의 AI 도입률은 지난해 55%에서 올해 75%로 급격히 증가했으며, 이는 AI가 실험 단계를 넘어, 실제 비즈니스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도구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 오픈AI 승부수 … 공익법인으로 바꾼다
챗GPT를 서비스하는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인 오픈AI가 공익법인(Public Benefit Corporation·PBC)으로 구조를 변경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오픈AI에 따르면, 새로운 구조로 '오픈AI 미션의 장기적인 달성을 위한 최선의 비영리·영리법인 구조를 취하고, 비영리 구조를 지속가능하게 유지하며, 양쪽이 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든다'는 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업계에서는 오픈AI의 공익법인 전환이 향후 상장을 위한 포석이라는 의견인데요. 통제 불가능한 영역에 접어들면서 AI를 악용하는 것이 아닐까 우려도 있습니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는 공개적으로 오픈AI의 영리법인 전환에 반대 의견을 내고 있으며,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제프리 힌턴 교수는 AI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인 듯 합니다. 결국 이를 어떻게 사용할지, 처음부터 그 기술을 개발했던 목적과 방향이 무엇보다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람들의 삶을 이롭게 하기 위한 본연의 역할을 잃지 않기 위해 카카오 그룹은 기술윤리 보고서 발행 등 기술의 역할을 인지하고 보안하고 있습니다.
디케이테크인은 기업의 비즈니스를 디지털 혁신으로 완성하는데 최신 기술과 함께 보안과 정보보호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기술로 세상을 연결해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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