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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이프카카오, 디케이테크인 세션을 소개합니다

DKTechin 2024. 10. 28. 07:30

국내 최대 규모의 개발자 컨퍼런스로 꼽히는 카카오 개발자 컨퍼런스 <if(kakaoAI) 2024>가 개최되었습니다.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되었던 이프 카카오가 올해는 AI를 주제로 '모든 연결을 새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인공지능(AI) 기술과 관련 서비스를 소개했습니다.

 

카카오뿐만 아니라 각 계열사에서 대표적인 AI 서비스와 기술에 대한 세션이 진행되었는데요, 디케이테크인 역시 IT서비스와 솔루션을 선보이는 카카오의 대표 B2B 서비스 기업으로써 이번 이프카카오를 통해 AI 서비스와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AI가 더해진 일상 생활은 어떤 모습일까?

디케이테크인, 카카오i로 선보이는 음성 AI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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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첫 날에는 카카오i 서비스를 개발하는 디케이테크인 AI공동플랫폼팀의 김덕형님, 김진호님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카카오i를 통한 AIOT 서비스의 사례와 미래>를 주제로 카카오i가 현재 운영되고 있는 서비스 범위 및 기능을 소개하면서 향후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도전과제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주었습니다.

 

특히 AI와 IOT의 결합, 즉 AIOT가 일상 생활에 녹아들기 위해서 필요한 기술의 방향성으로 개인화, 확장성을 꼽았는데요. 현재 카카오i 서비스를 통해 집 안의 전자기기를 작동하거나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고 좋아하는 음악을 켜는 등 다양한 기능을 구동하고 있는데서 그치지 않고, 이용하는 '나'의 기분과 습관까지 고려한 나만의 AI 서비스가 실제로 선보이게 될 날도 멀지 않은 듯 합니다.

 

디케이테크인의 AIOT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듯 많은 분들이 발표 현장에 참석해주셨습니다

 

매서운 가을비가 하루종일 이어지는 날이었음에도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특히나 디케이테크인 발표 세션이 진행된 AI캠퍼스 101호는 가장 큰 컨퍼런스룸 중 하나였는데요. 현장 참석은 물론 온라인 중계에서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디케이테크인 AI공동플랫폼팀 김덕형 개발자(좌), 김진호 개발자(우)

 

발표를 마친 덕형님과 진호님을 만나 세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보았습니다. (발표 직후라서인지 후련함과 만족감으로 두 분 모두 밝은 표정이네요😆)

 

ㅁ 덕형님, 진호님 이프카카오 세션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카카오i의 현재를 짚어보는 것 뿐만 아니라 향후 비전까지 다뤄주신 덕분에 풍부한 세션이 된 듯 합니다!
덕형님) 디케이테크인이 카카오i의 방향성 포부를 공식석상에서 발표하는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는 만큼 향후 더 많은 기능이 구현되며 일상에 스며들 수 있기를 바라고 있어요.

 발표를 준비하시는데 꽤 시간이 드셨을 것 같아요.
진호님) 아무래도 업무와 병행하다보니 생각보다 오래 걸렸어요. 약 한달 정도? 마감 2주를 남기고부터는 꽤 타이트하게 준비했습니다. 팀에서도 많이 배려해 주셨어요. 

 발표를 마치시고 나서 표정이 꽤 밝으신데요. 이프카카오 2024에 참여한 소감은 어떠신가요?
덕형님) 아무래도 이프카카오 세션에서 발표하는 것 자체가 처음이라 기대와 부담이 동시에 느껴졌던 것도 사실이에요. 특히나 현업을 하면서 발표를 준비하는 건 생각보다 큰일이더라고요. (웃음) 그래도 이번 이프카카오가 2년 만에 열리는 뜻깊은 자리인데다, 특히나 AI가 주제인만큼 의미가 깊었습니다.
진호님) 현장에 오신 분들이 꽤 많으셨는데, 들어보니 온라인으로도 많이 참여하셨다고 들었어요. 카카오i의 비전에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협업툴 카카오워크가 메시징 엔진을 C++에서 RUST로 교체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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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카카오 셋째 날에는 카카오워크 메시징 개발을 맡고 있는 양영승님의 세션이 진행됐습니다. <카카오워크 메시징 엔진의 Rust 교체 개발 사례 from C>라는 주제로 차세대 플라잇을 구현하는 언어로 Rust를 선택한 이유와 실제 사례를 꼼꼼히 다뤘습니다.

 

영승님은 약 25년 간 개발자의 길을 걷고 계신 말그대로 베테랑이신데요, 네이트온부터 현재 카카오워크까지 다양한 메신저 서비스를 개발해왔기 때문에 이 분야에 대해서는 너무나 익숙하고 잘 알고 있지만, 그럴수록 익숙함을 깨고 다뤄보지 않았던 Rust 언어에 주목해 처음부터 학습하는 길을 선택하셨다고 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X, 디스코드 등 글로벌에서 주목받고 있다는 점에서 가능성을 확신했고, 실제로 구현해보니 유지보수와 메모리, 멀티 쓰레드 등에 가장 강력한 안정성을 갖춘 카카오워크를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많이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는 이야기도 해주셨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Rust를 사용하면서 경험한 노하우와 시행착오도 공유하고 싶다는 이야기로 세션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디케이테크인 워크메시징파트 양영승 개발자

 

ㅁ 세션 준비부터 발표까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개발자로서 이프카카오는 어떤 의미인가요?
영승님) 올해로 6회차가 진행되었다고 들었어요. 국내에서는 이렇게 지속적으로 개발자들만의 컨퍼런스가 대규모로 진행되는 경우는 거의 유일무이하다고 할 수 있을거에요. 이번에는 도심과 조금 거리가 있는 곳인데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오실만큼 개발자들에게는 자신의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가 이어지는 특별한 행사입니다. 

ㅁ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언어로 Rust는 생소하기도 한데요. 이번 세션의 주제는 어떻게 정하셨나요?
영승님) 그렇기 때문에 많이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국내에서는 아직 널리 쓰이진 않지만 미국 쪽에서는 굉장히 많이 쓰이고 있고, 앞으로 더 보편화될 것이라고 봅니다. 이런 기술을 초기에 사용해 본 경험 자체가 저에게도 특별했기 때문에 이 자리를 빌어 소개하면 의미 있을 것이라 생각했어요.

무엇보다 저희 서비스 관점에서도 기존의 카카오워크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한 것이기에, 대외적으로 말씀 드릴 수 있는 자리가 되었던 것 같아요.

 

 


if(kakaoAI) 2024 현장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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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프카카오는 용인에 위치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열렸습니다.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총 3일간 약 90여개의 세션이 진행되었는데요. 카카오의 첫 AI 서비스 카나나를 첫 공개하는 세션부터 다양한 카카오 계열사들에서 선보이는 AI 기술이 탑재한 서비스가 주를 이뤘습니다.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판교역과 AI캠퍼스를 오가는 셔틀버스가 운영되었고, 현장에서는 점심식사와 다과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부스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발표 세션이 있는 컨퍼런스 룸 이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카카오의 AI 서비스 카나나 테마 존부터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 헬스케어, 카카오 모빌리티 등은 전시물과 체험존을 경험하며 직접 담당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디케이테크인은 AI를 더한 B2B IT 서비스를 선보여 나갑니다

디케이테크인은 2015년 설립된 카카오의 IT 서비스 기업입니다. 협업툴 카카오워크, AI챗봇, 고객 소통 플랫폼 카카오i커넥트센터(KICC) 등 기업 솔루션 및 AI 플랫폼 구축, 시스템 컨설팅 및 운영 등의 DX T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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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테크인

디케이테크인 공식 웹사이트. 일상에 스마트함을 더하여 큰 가치를 만들어가는 기업 디케이테크인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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