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정보기술(IT) 자회사 디케이테크인은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와 사회적기업 베어베터가 진행하는 '브라보비버' 프로젝트를 위한 그룹웨어를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브라이언임팩트는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2021년 6월 재산의 절반을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설립한 재단이다. 베어베터는 발달 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브라보비버는 서울 외 지역에서 발달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고용을 위해 만들어진 지분 투자형 사업장이다. 디케이테크인은 "전국의 브라보비버가 하나의 설루션에서 사업 운영·경영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형 그룹웨어를 구축했다"고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새로 구축한 그룹웨어를 통해 ▲ 장애 사원 소정 근무 정책에 맞춘 유연한 근태 관리..